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르며 이른바 '에바가루' 논란을 일으킨 기아자동차 쏘렌토에 이어 현대자동차 싼타페 일부 차종에서 에어컨 관련 부품의 내구성을 의심케 하는 소비자 불만이 폭증하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신고센터 결함신고 게시판에는 현대차 싼타페 냉방장치 관련 결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까지 해당 신고는 총 180여건에 이르며 이들 대부분은 갑자기 평균기온이 상승한 3월 말 시작돼 지난달 이미 150건을 넘어서는 등 겨울철 사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싼타페가 첫 공식 출시 이후 일평균 1,200여대의 계약이 이뤄지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사전계약을 포함한 계약 건수가 지난 6일 기준 2만대를 넘어섰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으로 이는 일평균 1,176대의 계약이 이뤄진 셈이다.싼타페는 실제 출시에 앞서 이뤄진 약 2주간의 사전계약에서도 이미 1만 4,243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총 8,192대가 계약돼 국내
현대차가 21일 킨텍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된 신형 싼타페는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공식 출시 하루 전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신형 싼타페는 21일 공식 출시와 본격 판매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쇼룸 전시를 위해 탁송 중인 것으로 보인다.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싼타페는 육안으로도 전장이 늘어났음이 확인되고 날렵한 리어 램프와 리어 글라스, 과감한 필러부로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의 전장은 기존 대비 80㎜ 길어진 4780㎜로 예상되고 휠베이스는 65㎜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어 램프는 헤드 램프와 비슷하게 매우 슬림한 레이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 익
현대차가 3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고,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한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차
현대차 싼타페가 2000년 9월, 미국에 출시된지 13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현지시간)밝혔다.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2001년 출시된 싼타페는 현대차의 첫 SUV였다"며 "도요타 라브4와 혼다 CR-V가 뒤이어 출시됐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싼타페 출시를 계기로 저렴한 소형 자동차를 생산하는 브랜드에서 독특